
Windows 11을 사용하다가 업데이트 이후 갑자기 PC가 느려지거나, 인터넷·디스크 사용량이 비정상적으로 높아진다면 반드시 확인해야 할 설정이 있습니다.
바로 Delivery Optimization(다운로드 최적화) 기능입니다.
이 기능은 의외로 많은 사용자들이 켜진 상태로 사용하고 있어, PC 성능 저하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 Delivery Optimization이란?
Delivery Optimization(다운로 최적화)은
Windows 업데이트 파일을 내 PC뿐 아니라 다른 PC에도 공유하도록 설계된 기능입니다.
- 내 PC가 업데이트 파일을 다운로드 + 업로드 동시에 수행
- 백그라운드에서 네트워크·디스크 자원 사용
- 저사양 PC, 노트북, 와이파이 환경에서는 체감 성능 저하 발생 가능
✔️ Windows 10에서는 전송 최적화,
✔️ Windows 11에서는 다운로드 최적화라는 이름으로 제공됩니다.
※ Windows 11 25H2 버전부터는 ‘배달 최적화’가 ‘다운로드 최적화’로 표기
❗ 이런 증상이 있다면 꼭 확인하세요
- 업데이트 이후 PC가 전반적으로 느려짐
- 인터넷 속도가 갑자기 느려짐
- 작업 관리자를 보면 디스크·네트워크 사용률이 높음
- 게임·영상 시청 중 끊김 발생
Windows 11에서 Delivery Optimization(다운로드 최적화) 끄는 방법
- 설정 실행
- Windows 업데이트 클릭
- 고급 옵션 선택
- 다운로드 최적화 클릭
- 다른 장치에서 다운로드 허용 → 끔
👉 이 설정 하나만 꺼도
네트워크 점유·디스크 사용률이 즉시 줄어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Windows 10에서 전송 최적화 끄는 방법 (참고)
- 설정 → 업데이트 및 보안
- Windows 업데이트
- 전송 최적화
- 다른 PC에서 다운로드 허용 → 끔

💡 추가 팁 (추천)
- 가정용 PC·노트북 → 끄는 것을 권장
- 회사·학교 내부망 PC → 관리자 정책에 따라 유지 가능
- 업데이트 속도가 느려졌다면
→ 필요할 때만 잠시 켜고, 평소엔 꺼두는 방식 추천
✅ 정리
- Delivery Optimization은 PC 성능 저하의 숨은 원인
- 개인 사용자에게는 체감 이점보다 단점이 큼
- 설정 변경은 1분도 걸리지 않음
업데이트 후 PC가 느려졌다면
가장 먼저 이 설정부터 확인해 보세요.
※ 이 글은 Windows 11 25H2 버전 기준으로 업데이트 하였습니다.
Windows 11 25H2 버전부터는 ‘배달 최적화’가 ‘다운로드 최적화’로 표기되며,
영문 명칭은 Delivery Optimization으로 동일합니다.
Windows 업데이트 버전에 따라 설정 메뉴의 위치나 표시되는 화면은 일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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