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태국여행(파타야) ┃ 준비 및 주의사항

안녕하세요. 

이번에 휴가를 맞아 태국(파타야)을 다녀왔습니다. 태국이 처음은 아니지만 정말 오랜만에 패키지로 다녀오는 거라 출발하면서도 기대와 걱정이 많았습니다.

혹시나 저처럼 태국 패키지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께서 궁금한 점이 많을 거란 생각에 준비해야 될 것과 주의해야 할 것을 몇 자 적어 보려 합니다. (저도 가기 전에 인터넷 검색으로 정보를 많이 알아보았습니다.)

 

우선 글쓰기 앞서 재미있고 추억이 남는 여행이 되려면 본인이 여행을 즐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여행이라도 주변 사람이나 여행사, 가이드가 여행을 재미있게 해주진 못합니다. 그럼 재미있는 여행되세요.

제가 이번 여행을 통해서 느낀 점과 알고 가면 도움이 되는 부분을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다녀온 기준으로 작성하는 것이니 만큼 개인적 의견임을 참고해주세요. 참고로 저는 저렴하게 패키지여행으로 다녀왔습니다. 

태국은 남북으로 길게 이어져 있으며, 북쪽과 중간 남쪽의 사람들의 성향이 모두 다릅니다.

 

■ 준비 및 주의사항

 

● 태국으로 출국 시 꼭 필요한 것(당연히) : 여권, 비행기표

● 태국에서 국내로 출국 시 꼭 필요한 것 : 여권, 비행기표, 이미그레이션 카드(아래 사진)

 

◀ 태국 도착 전 이와 같이 입국 신고서 작성합니다. 공항 입국심사 시 일부 잘라서 주는데 버리거나 잃어버리는 분들이 간혹 계시는데 잘 보관하여야 하면, 혹시나 분실하였으면 출국날 아침까지 가이드에게 미리 말씀해주셔야 조치 가능합니다. 공항에서 분실된 거 확인하면 당일 출국 못할 수도 있습니다.(작성 방법은 여행사에서 가이드해줍니다. 인터넷 검색해도 많음.)

참로고 어플 중 여행의 고수 어플 사용하면 대부분 나라가 다 나옵니다.

 

● 꼭 준비할 것 : 모자, 선크림, 선글라스 (날씨 때문에 가이드가 항상 준비시키는 것입니다.)

 

 

1. 기내 수화물 준비 시 참고 사항 (가장 실수 많이 하는 것)

   - 기내에 가지고 탈 수 없는 것 : 갤/액체류 100ml 이상 (캐리어에 담아서 화물로 실으면 됨)

                                            이건 담겨 있는 양기준이 아닌 용기 기준입니다. 200ml 통에 반만 있어도 안됨.

                                            여성분들 손톱 손질하는 도구들 모두 캐리어에 넣어 화물칸으로 보내세요.

   - 화물(캐리어)에 넣을 수 없는 것 : 라이터, 보조배터리 등 (라이터, 보조배터리는 기내에 가지고 탑승 가능)

 

   ▼ 좀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사이트 이용하세요.

       - 모바일 버전 :  https://avsec.ts2020.kr/avscMob/main.do

       - PC버전 : https://avsec.ts2020.kr/avsc/main.do

 

 

2. 전기코드

   - 220V사용 가능하고 코드도 맞으니 그냥 가져가면 사용 가능함(휴대폰 충전기 등)

     (저는 그냥 갔는데, 꼭 변환코드 준비해야 한다고 우긴 친구가 있어 사진 찍어 왔습니다.)

태국 전기코드 : 3구부분에 국내 전기 처럼 꼽으면 됩니다. (국내에서 쓰던 것 그대로 사용 가능합니다.)

 

3. 환전

   - 미리 국내에서 준비해 가는 게 좋음. (달러로 교환하면 됨) 공항은 수수료 비싸니 가까운 은행 가서 하면 됨.

     (요즘 은행 어플로 환전을 사전 신청도 가능하니 필요시 하루 이틀 전에 환전 신청해 두시고 은행 가서 찾으면 됨)

   - 현지 가면 환전소는 많음. (현지 돈은 필요한 만큼 환전해서 사용). 달러/원화 모두 환전 가능함

   

    - 환전을 얼마 해가야 할지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패키지여행 기준)

      패키지로 가면 돈 쓸 일이 별로 없습니다. 돈 쓰는 경우는 아래 4가지입니다.

      . 첫째 개인적으로 쓰는 것 : 음료, 물 구입/ 간식 구입/ 야간 외출(술, 야식 등)

                                         개인마다 쓰기 나름이지만 개인적으로 먹는데 쓰는 건 50~100달러면 남음.

      . 둘째 옵션 추가 비용 : 패키지는 옵션으로 쓰는 비용이 많음. 여행 가면 가이드들이 권유함.

                                    옵션에 따라 50달러 ~ 250달러까지 다양함.

                                    어차피 여행 온 거 재미있게 즐기자고 대부분 옵션 추가함. (저희는 200불짜리 했음)

      . 셋째 선물 사기 : 대부분 패키지 마지막 날은 선물 스토어 투어임. 쇼핑이 개인 비용 편차가 가장 큼.

                             외국 가면 아무것도 사지 말라 라고들 하지만 막상 가면 사게 됨.

                             (개인적으로 안 사는 것 추천. 사도 후회 안 사도 후회지만, 산사람이 더 후회함. 그리고 대부분

                             국내에서 살 수 있음. 국내에 안 판다고 해도 요즘은 해외직구도 가능. 귀국 시 짐만 많아짐)

                             그리고 해외 600불 이상 구매하면 세관 신고해야 함.

                             물론 꼭 사고 싶다고 하면 카드로 구매 가능. 태국은 카드로 사는 게 현금보다 이득임.

                             (선물 사려면 비자나 마스터 등 카드 하나 정도는 준비)

                             이것저것 사서 주변에 선물해 보니 저렴하고 국내에서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게 선물용으로

                             줘도 좋아함.)

       . 팁 : 이게 가장 어려운 부분 있었습니다. 저희는 팁 문화가 없으니...

              환전할 때 1달러짜리 20~30장 해서 가져가세요. 숙소나 식당, 관광지 등에서 필요할 수 있습니다.

              팁은 우리나라 천 원짜리로도 많이 줍니다. 현지에서 원, 달러, 바트 모두 팁으로 사용합니다.

              패키지는 가이드가 팁을 얼마 줘야 한다라고 미리 알려줍니다. 줘야 할 곳과 안 줘도 되는 곳을 알려주니

              걱정 하시마세요.

 

       위에 설명드린 것 외에는 돈 쓸 일이 없습니다. 따라서 필요하신 만큼 환전하시면 됩니다. 은행에 돈이 있어도

       현지에서 현금 찾기는 어려워서 저는 혹시 몰라 한국돈도 약간 준비해 갔습니다.

       그 외에 현지에서 즐기고 싶은 부분이 있으면 추가로 준비하셔도 되는데, 패키지는 거의 즐길 시간이 없음.

       시간도 없고 피곤해서 숙소에 들어가면 잘 안 나옴. (다음날 일정이 일찍부터 시작하므로 시간 빠듯함 - 물론

       이것도 여행사마다 패키지마다 틀림. 저희는 그랬음.)

 

 

4. 로밍

   - 해외 가서 전화를 많이 사용하지 않지만 인터넷 검색이나 한국으로 전화를 할 경우가 있으니 미리 준비하면 좋음

   - 해당 통신사에 로밍 신청을 미리 하시고 가셔도 되지만, 기간이 짧으면 현지에서 유심카드 사서 잠시 사용 가능.

     (현지 공항에 가서 구매해도 되지만 패키지로 가면 다른 팀들과 같이 움직이니 미리 준비하시는 게 도움됩니다.)

   - 요즘은 인터넷으로도 판매하니 미리 준비해서 가셔 됩니다.

     (참고로 저희 팀은 인터넷으로 5천 원짜리 유심 준비해서 갔는데, 데이터 3GB에 통화 1시간 제공되었습니다.

     대부분 다 못씁니다. 문제는 통화가 현지 통화만 가능하고 국제 통화는 안되었다는 것.... 물론 카카오톡 전화로

     하면 되니 별 문제는 없습니다. 단 유심카드 교체 시 전화번호가 변경됩니다. 따라서 현지 가서 유심 교체하시면

     일행들끼리 미리 전화번호 교환해 두시는 게 좋습니다. 카톡 전화는 상관없고요.) 

   - 저는 요금제가 해외 로밍이 자동으로 지원되는 거라 현지 가서 휴대폰만 껐다 켜면 가능했습니다. 데이터도

     느리지만 무제한이었습니다. KT 5G 요금제라 이럴 때 좋네요. 현지에서 저한테 전화할 때는 국제번호 넣어서 전화

     해야 했습니다.

     정리하면 로밍해서 가시려면 통신사에 문의해 보시는 게 제일 좋으며, 저렴하게 준비하려면 위처럼 유심카드

     사서 쓰고 버리는 것도 좋습니다.

 

 

5. 태국 반입 금지 물품

   - 전자담배 : 절대 가지고 가지 마세요. 안 걸리면 상관없습니다. 하지만 공항에서 랜덤으로 잡혀서 검색당할 수 있으며

                   현지에서 피다 걸리면 벌금 장난 아님. 그러니 애초부터 문제 거리는 안 만드는 게 좋습니다.

                   태국은 전자담배 법적으로 금지 제품입니다. 

                   (참고로 담배 피우는 곳은 우리나라보다 자유롭습니다. 관광지 가면 담배 피울 수 있는 공간 많습니다.

                   호텔이나 일부 건물 내에서는 안됨. 태국 공항 안에서는 담배 피우는 곳 없습니다. 밖으로 나가면 가능.)

   - 입국 시 담배는 한 보루까지입니다.(한 보루 이상 가지고 입국하다 걸리면 벌금) 

   - 술은 1리터까지 (이건 우리나라 입국시도 마찬가지입니다.)

 

 

6. 의상

   - 더운 나라니 당연히 여름옷 준비하시면 됩니다.(입/출국 시 입을 옷, 현지에서 1~2벌이면 충분합니다.)

     저는 혹시 몰라 몇 벌 준비했는데, ①입출국 때 같은 옷, ②왓포 사원 갈 때 긴바지/반팔, ③다음날 수영복 (3벌만

     입고 나머지는 그냥 가져옴. 양말 챙겨간 거 신을 일 없었음.)

     신발은 입출국 시 신는 것과 현지에서는 샌들 준비해 간걸로 계속 다님.

     인터넷 검색해 보면 현지 가서 사서 입어도 된다고 하는데, 패키지는 그럴 시간 없습니다.

     제가 갔을 때 날씨가 우리나라 가을 날씨여서 딱 좋았습니다. 이상 기온이었다고 함. (현지인들은 춥다고 난리였음.)

   - 왓포 사원 가시는 분들은 긴바지와 반팔(나시티 안됨) 준비하시면 됩니다. 신발은 아무거나 괜찮았습니다.

     (인터넷 검색하니 슬리퍼 안된다고 했었는데, 저희는 괜찮더라고요.)

   - 바다 가시는 분들이나 리조트에 수영장 있으신 분들은 수영복이나 래시가드 준비하세요.

     (저희도 둘째나 바다 일정 있었는데, 하루 종일 래시가드 입고 돌아다녔습니다. 관광지라 아무도 신경안 씀.)

 

 

7. 가방

   - 캐리어는 되도록 공간이 남더라도 넉넉하게 준비하세요. 막상 가보니 이것저것 캐리어에 넣을게 생기더라고요.

     (어차피 공항에서 화물로 보내고 현지에서 버스에 싣고 다님. 큰 캐리어도 불편하지 않음)

   - 가방 쌀 때는 꼼꼼하게 싸니 공간이 효율적인데, 현지에서 다니다 보면 막 구겨 넣으니 부족하더라고요

   - 특히 선물 같이 거라도 사면 공간이 부족합니다.

     (물론 선물 산거 기내에 가지고 타도 되는데 번거로워서 캐리어에 넣은 게 딱 좋았습니다.)

   - 기내용으로 사용하는 가방은 이것저것 필요 물품 넣을 수 있도록 넉넉한 것 쓰시고요. 현지에서 다닐 때는 

     귀중품만 넣어서 다닐 수 있는 작은 가방 따로 준비하는 것도 좋습니다.

 

 

8. 신발

   - 그냥 편하기 샌들 같은 거 준비하는 게 좋습니다. 

   - 민감하신 분들은 숙소 안에서 신을 슬리퍼(실내화) 준비하셔도 좋습니다. 

 

9. 목베개 

   - 기내에서나 현지에서 이동시 있으면 좋습니다.

   - 에코백 같은데 넣어서 기내에서 쓰시고요... 현지에서는 차에다 두고 다니시면서 쓰시면 됩니다.

 

10. 세면도구

   - 숙소마다 틀리겠지만, 세면도구 제대로 안 갖추어져 있더라고요. (저는 저가 여행이라)

   - 물이 석회질이라 민감하신 분들은 바로 느낍니다. 샴푸/린스 같은 거 있으면 좋습니다.

 

11. 드라이기

   - 제가 여행 가기 전 검색해 봤을 때 없는 곳이 많다고 준비하라고 했는데, 그냥 갔습니다.

   - 다행히 가는 곳마다 드라이기는 모두 있었습니다. (작은 걸로)

   - 드라이 많이 하시는 분들은 챙겨가셔도 됩니다.(전원은 그냥 맞습니다.)

 

 

12. 숙소

   - 패키지마다 틀려서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저처럼 저가로 가시는 분들은 큰 기대 하지 마세요.

   - 우리나라 저렴한 모텔 수준에서 일반적인 저렴한 리조트 수준입니다. 

   - 개인적으로 어느 숙소든 조식은 맘에 들었습니다. 큰 기대를 안 해서 그런지. (그냥 브런치 수준)

 

13. 구급약

   - 준비는 해갔지만 사용할 일은 없었습니다. 패키지여행은 가이드에게 부탁해도 되니 굳이 준비할

     필요는 없겠지만, 밤에 필요하면 사러 갈 수 없으니 조금은 준비해 두시는 것도 좋습니다.

   - 연고, 밴드, 소화제, 지사제, 감기약, 해열제 등 일반적인 약품 한두 개 정도 준비하시고 , 특히 아이들

     같이 가족여행으로 가시는 분들은 꼭 준비하셔야 할 겁니다. 

 

14. 비행시간

   - 제가 가장 힘들었던 것 중 하나였습니다. 공항에서 오래 기다리고 비행기 오래 타고....

   - 방콕으로 가시는 분들은 대부분 5시간 이상 비행합니다. 저처럼 저가 타시는 분들은 좌석도 불편합니다.

   - 가는 내내 불편하고 지루했습니다. 기내에서 시간 때우실 거리 미리 준비하세요..(영화나 음악, 게임 등)

     (아니면 자는 게 제일 좋습니다. 물론 자다가 불편해서 깨더라고요.)

   - 저가 여행사는 기내식도 없으므로 미리 식사는 하시고, 물은 제공합니다.

   - 비행기 연착도 가끔 있으니 참고하세요.

 

 

15. 겨울옷

   - 겨울에 가시는 분들은 겨울옷 입고 가셨다가 공항에서 맡기시면 됩니다. (검색해 보시면 인터넷에 해당 정보

     많이 올라와 있더라고요. 이용하는 항공사마다 제공해 주는 서비스가 있긴 합니다. 해당 항공사에 알아보시면

     되고요. 없으면 아래처럼 이용도 가능합니다.)

   - 저는 차를 가지고 가서 장기주차장에 주차를 해서 차 안에 겨울옷 두고 내렸습니다.

 

▼ 인천공항 지하에 세탁소에 외투 보관 가능합니다. 

    (정확한 위치는 공항 안내 참고하세요. https://www.airport.kr/ap/ko/map/mapInfo.do?TERMINAL=P01 )

    

16. 인천공항 주차장

   - 저는 차를 가지고 갔습니다. 주차장 들어갈 때 장기주차장으로 가시면 됩니다. ( 인천공항 장기주차장 요금표/할인 )

     (주차비가 1일 9천 원,1시간 1천 원입니다. 3자녀 50% 할인받았습니다.)

     장기주차 미리 신청하시고 가셔도 되는데, 그냥 증빙자료만 가지고 가서 나올 때 정산소 직원에게 보여주면 됩니다.

     할인받으려면 꼭 직원이 있는 정산소로 나오세요.

   - 주차장에서 차가 어디 있는지 기억이 안 나시면 공항 안에 주차 위치 확인 기계 있으니 그걸로 차번호 넣고 확인이

     가능합니다.

     또는 아래 사이트에서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 인천공항 내차 위치 찾기 : https://www.airport.kr/ap/ko/tpt/myCarInfo.do.

 

인천공항 여객 터미널 주차장 (좌 1터미널 주차장, 우 2터미널 주차장)

 

17. 음식

   - 패키지는 음식 메뉴 신경 안 써도 됩니다. 알아서 현지식과 한식 적절히 조화시켜 줍니다.

   - 대부분 메뉴는 적당히 먹을만한 것들로 준비해 줍니다. 민감하신 분들은 조금 준비해 가셔도 됩니다.

     (저희 패키지 중 일부 팀은 준비해온 것 같은데 현지 식당에서 꺼내놓고 드시는 분들 없었습니다.)

   - 전에 태국 음식으로 고생 많이 했는데, 이번은 음식 준비 하나도 안 해가고 식사 때마다 괜찮게 먹은 거 같습니다.

   - 술도 태국 술 드셔 보시고요. 한식당 가면 소주 별도로 판매합니다.(식사 시 개인 돈으로 구매하여 드실 수 있음)

     출국 시 소주 사가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는 것 같은데, 저희는 그냥 갔습니다. 현지 가서 태국 술 사 먹으려고요.

     가방만 무거워집니다. (참고로 태국에서 소주는 비쌈. 식당서 먹는데 12불 정도 받더라고요.)

     태국 술은 럼주 같은 건데 먹을만합니다. 도수가 조금 센 편임.(30~40도 정도). 맥주도 괜찮습니다.

 

18. 현지 물가

   - 그렇게 싸다고 느껴지지 않음. 돈 쓸 일은 별로 없어서 잘 못 느끼실 겁니다.

   - 선물사는 스토어들은 대부분 비쌈. (비싼 걸 파는지, 비싸게 파는지 모르겠음)

   - 현지 시장에서 옷이나 시계 같은 것은 구입하지 않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생각나는 대로 적어 보았습니다.

추가적으로 주의사항이나 현지 관광지 안내는 여행 시 가이드에게 안내받는 게 더 재미있습니다.

 

<이번 패키지여행 시 느낀 것>

- 일정이 너무 빡빡한 패키지여행에 아이들은 힘들어 할 수 있습니다.

  스케줄표에 일정 시간 미리 확인해 보세요. 아침 일찍 일정 시작되면 휴가 가서 너무 피곤할 수 있습니다.

- 단체 관광이므로 가기 싫어도 다른 팀들과 같이 움직이니 패키지에 있는 건 무조건 따라다녀야 함.

- 여러명이서 패키지여행 시 약간의 돈이 더 들더라도 별도의 가이드를 요청하세요. (개별팀만 가이드)

- 패키지여행 경험이 없는 분들은 한번 정도 경험해 볼만 하지만, 좀 더 여유 있는 자유여행이 더 좋을 수 있음.

  여러 관광지 구경하고 싶은 분들은 좋은데, 좀 쉬었다 오려고 하시는 분들은 자유여행 추천드립니다.

- 예전 여행 시는 관광지 외관만 보고 다녔는데, 패키지는 가이드가 여러 가지 설명을 해주니 관광지에 대한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어 태국에 대해 많이 알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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