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에서 모바일과 PC 간의 호환성을 높이고자 몇 년 전부터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출시하였습니다. 이런 호환성의 가장 기초적인 부분은 바로 데이터를 주고받는 부분일 것입니다. 제가 블로그에서 여러 가지 삼성 프로그램들을 소개했었는데, Quick Share는 따로 포스팅하지 않은 이유가 프로그램 자체가 별로였습니다. 해당 프로그램의 초창기 버전이긴 하였지만, 주변기기를 인식하고 연결되고 전송하는 부분에서 너무 많은 문제가 있다 보니, 문제를 해결하고 기다리는 것보다 그냥 케이블로 연결하여 데이터를 옮기는 게 더 빠르게 때문이었습니다. 또 한 가지는 아무리 좋은 프로그램이라 하더라도 모바일기기와 PC를 모두 삼성 브랜드로 사용하고 있어야 한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러니 둘 다 삼성브랜드로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