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dows 11 | 시작 프로그램 관리로 부팅 속도 개선하는 방법

 

Windows 11을 켰을 때
부팅은 끝났는데 바탕화면이 느리게 뜨거나,
팬이 한참 동안 돌아가고,
PC가 바로 반응하지 않는 느낌이 든다면
대부분 원인은 시작 프로그램(자동 실행 앱) 입니다.

Windows 11에서는 예전처럼 숨겨진 설정이 아니라
설정 화면과 작업 관리자에서 아주 쉽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 이 글은 Windows 11 25H2 버전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Windows 업데이트 버전에 따라 설정 메뉴의 위치나 표시되는 화면은 일부 다를 수 있습니다.


1️⃣ 시작 프로그램이 부팅 속도를 느리게 만드는 이유

Windows가 시작될 때
일부 프로그램은 사용자가 실행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함께 실행됩니다.

대표적인 예시:

  • 메신저 (카카오톡, 디스코드 등)
  • 클라우드 동기화 프로그램
  • 프린터·그래픽카드 보조 프로그램
  • 업데이트 확인용 앱

이런 프로그램이 많을수록
✔ 부팅 시간 증가
✔ CPU·메모리 점유
✔ 체감 속도 저하
로 이어집니다.


2️⃣ 설정에서 시작 프로그램 관리하기 (가장 쉬운 방법)

📌 경로

설정 → 앱 → 시작 프로그램

방법

  1. 시작 버튼 → 설정 열기
  2. 앱 → 시작 프로그램 이동
  3. 목록에서 자동 실행 중인 앱 확인
  4. 불필요한 앱은 토글 OFF

  • 상태 : 사용 → 부팅 시 자동 실행
  • 상태 : 사용 안 함 → 부팅 영향 없음
  • Microsoft, 보안 관련 앱은 함부로 끄지 않는 것이 안전

3️⃣ 작업 관리자에서 시작 프로그램 관리하기 (고급 확인)

📌 경로

Ctrl + Shift + Esc → 작업 관리자 → 시작 앱

여기서 좋은 점

  • 각 프로그램의 시작 영향도(높음 / 중간 / 낮음) 표시
  • 실제 부팅에 영향을 많이 주는 앱을 한눈에 확인 가능

추천 정리 기준

  • 영향도 ‘높음’ + 자주 쓰지 않는 앱 → 비활성화 권장
  • 게임 런처, 메신저 자동 실행 → 필요 시 직접 실행이 더 좋음

4️⃣ 끄면 안 되는 시작 프로그램 예시

아래 유형은 자동 실행 유지 권장입니다.

  • Windows 보안 관련 항목
  • 드라이버 관련 프로그램 (그래픽, 터치패드 등)
  • 제조사 전용 필수 유틸 (삼성, LG 등)

이름만 보고 무작정 끄는 것은 위험할 수 있으니
제조사 / 기능 확인 후 판단하세요.


5️⃣ 시작 프로그램 정리 후 체감 효과

  • 부팅 후 바탕화면 반응 속도 개선
  • 팬 소음 감소
  • 메모리 여유 확보
  • 노트북 배터리 소모 감소

특히 노트북·저사양 PC에서는 효과가 확실하게 느껴집니다.


정리 요약

  • Windows 11 부팅이 느리다면 가장 먼저 시작 프로그램 확인
  • 설정 → 앱 → 시작 프로그램에서 간단히 관리 가능
  • 작업 관리자를 활용하면 부팅 영향도까지 확인 가능
  • 꼭 필요한 항목만 남기는 것이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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