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생초보의 일본 자유여행 _ 나리타 공항에서 신주쿠까지 공항리무진 이용방법

【여행과 캠핑】/┃해외여행
2022. 11. 10.

첫 일본 자유여행을 준비하며 공항에서 가장 편하고 안전하게 호텔까지 이동할까 고민하며, 서핑을 하다 공항 리무진을 이용하는 방법이 가장 편할 것 같았습니다.

복잡한 도쿄에서 환승 없이 호텔까지 가고 싶었기 때문에 비용보다는 편리함을 먼저였습니다.

공항 리무진을 이용하여 신주쿠까지는 대충 1시간 30분~2시간 정도 예상하시면 됩니다. 물론 교통상황이나 도착지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해당 홈페이지에서 날자별 운행하는 시간을 미리 확인해 두면 좋습니다.

리무진 버스 예약 사이트 ▶

위 사이트에 가면 나리타에서 도쿄까지 시간표에 금액/예약 등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저는 위 사이트에서 버스 일정과 승하차장 정보만 참고하고 예약은 KKDAY에서 왕복권으로 조금 저렴하게 예약하였습니다. (해당 사이트에서 며칠 후 버스를 예약하지 않았으며 금액도 좀 더 비싼 것 같았습니다.)

참고로 다른 사이트나 유튜브를 참고하면 더 저렴하게 다양한 이동수단을 이용하는 방법들이 있으니 검색해 보세요.

<아래와 같이 진행하였습니다.>

1. KKDAY에 회원가입을 하고 나리타공항 ↔ 신주쿠까지 왕복권을 구매하였습니다.

2. 나리타 공항에 도착하여 발급된 쿠폰으로 버스 티켓을 교환합니다.

(돌아오는 티켓은 교환권이니 나중에 티켓으로 교환하셔야 합니다.)

3. 버스 티켓 예매할 때 출발하는 터미널과 도착하는 터미널은 꼭 확인 후 진행하여야 합니다.

(나리타 공항은 1~3 터미널까지 있으니 꼭 확인하고 진행하세요.)

▶ 공항 터미널 확인하는 방법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저는 워싱턴 호텔에서 하차하고 신주쿠역에서 탑승하는 계획으로 잡았습니다.
또한 도착 직후 티켓 예매소에 가서 복귀할 차량 티겟을 미리 교환해 두었습니다.
(복귀할 때 버스 좌석이 없으면 해당 시간 버스를 예약할 수 없다는 소리에 소심해서)
결과적으로 복귀할 때 예약했던 버스시간보다 일찍 도착하여, 좀 더 빨리 출발하는 버스 티겟으로 교환하였습니다 돌아올 때는 지정석은 아니고 프리 좌석이었으며, 절반 이상 좌석이 남아돌았습니다. (역시 너무 소심한 여행자였습니다.)

▼ KKDAY에서 리무진 버스 예매 후 메일로 보내준 티겟입니다. 캡처 떠서 교환소에 가니 버스 티켓으로 교환해 주었습니다.

▼ 아래 캡처 화면 및 링크를 들어가 보시면 신주쿠에도 경유하는 정류소가 많이 있습니다. 본인이 원하는 정류소까지 가는 티켓을 예매하시면 됩니다. 저희는 숙소가 워싱턴호텔이었는데, 계획했던 버스 시간에 늦어 할 수 없이 가장 가까운 신주쿠역으로 가는 버스로 변경하여 탑승하였습니다.

돌아올 때 알게 되었지만 신주쿠 고속버스 터미널에 여행 안내소가 있었는데, 마지막 날 여행 안내소에 캐리어를 보관하고 시부야 관광을 다녀왔습니다. 캐리어를 찾고 바로 터미널에서도 탑승이 가능했는데, 신주쿠역에서만 가능한 걸로 알고 역의 정 차장에서 발권 및 탑승을 하였답니다. 좀 더 많은 정보가 없어서 왔다 갔다 고생만 했습니다. 미리 여러 정보를 검색하고 동선을 짜 놓고 다녔다면 그만큼 고생을 덜 했을 거란 생각을 하였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마지막 날 시부야를 갈 동선이었다면, 시부야역에서 돌아오는 리무진을 탑승하는 계획을 잡았을 겁니다.

▶ 버스정류장 검색 바로가기

▼ 1층 남쪽 출구 S2 바로 옆에 있는 버스 매표소에 가면 버스 티켓으로 교환해주며, 돌아올 때 티켓으로 교환할 교환권도 같이 챙겨 줍니다. 잘 보관하셨다가 돌아오는 매표소에서 티겟으로 교환하면 됩니다.

나리타 공항 1 터미널에 도착하여 어딘지 몰라 헤매다 타려던 시간의 버스를 놓쳤습니다. 리무진 홈페이지에서 주황색을 찾으라고 되어 있었는데, 어디를 봐도 주황색 매표소는 없어서 물어물어 찾아갔습니다. 덕분에 원래 목적했던 정류소를 변경하여 도착하였기에 더 많은 거리를 걸어 다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