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악산 국립공원에 있는 덕주 야영장을 소개합니다. ※ 참고로 덕주야영장은 관리사무소에서 따로 체크인할 필요가 없으며 3시경 되면 담당자가 사이트마다 다니며 체크합니다. (저도 도착 후 어떻게 할지 몰라 관리실로 전화하여 여쭤보았습니다.) 도착 후 예약한 사이트에서 그냥 피칭하시면 됩니다. 올해는 물놀이를 할 수 있는 계곡 위주로 찾아다니다 보니 덕주 야영장을 오게 되었습니다. 얼마 전 송계야영장도 다녀왔는데 바로 근처의 덕주 야영장으로 또 오게 되었습니다. (국립공원 야영장 중 월악산 송계 계곡에는 송계, 덕주, 닷돈재 야영장이 있습니다. 다음 계곡물놀이는 닷돈재로 찜해두었습니다.) 국립공원예약사이트를 이용하면 되시고 가격도 저렴합니다. 사이트마다 전기도 있고 부대시설도 깨끗이 유지가 되고 있는 캠핑장입..
작년에 이어 올해도 송계 야영장을 다녀왔습니다. (작년 포스팅글은 맨 아래 링크하였습니다.) 막내가 계곡 수영을 좋아하여 송계캠핑장을 한번 더 가고 싶다고 하여 다녀왔습니다. 긴 장마가 끝난 뒤라 물도 풍부하고 깨끗하여 재미있게 놀다 왔습니다. 작년에 블로그에 소개한 캠핑장이라 포스팅할 생각이 없어 사진을 별로 찍진 않았는데, 한번 더 소개해드리려고 없는 사진 중에 몇 장 올려봅니다. 송계갬핑장 주변 계곡은 물깊이도 낮아 아이들이 물놀이하기에 적당합니다. 캠핑 사이트는 계곡 쪽으로있는 사이트들이 인기가 좋습니다. 예약도 가장 우선순위로 예매되며, 주차장 쪽 보다 계곡 쪽이 그늘이 많습니다. 아래 사진에서 오른쪽에 보이는 건물이 화장실/샤워장 건물입니다. 사진 왼쪽이 계곡 방향인데 사진에서 처럼 계곡 안쪽..
올여름 다녀온 캠핑장 후기입니다. 국립공원 야영장으로 예약 방법은 국립공원공단 예약시스템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천황 야영장 소개 사이트 : https://reservation.knps.or.kr/contents/C/serviceGuide.do?parkId=B20 천황 야영장은 월출산 국립공원에 위치해 있으며, 월출산 등반이나 조용한 캠핑을 원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또한 자연의 집을 이용하실 수 있으므로 캠핑장비가 없는 분들도 이용이 가능합니다. 저는 가족들과 자연의 집과 캠핑사이트를 하나씩 예약하여 두 가지 모두 체험해 보았습니다. 야영장 안내도는 아래와 같으니 참고하세요. ▼ 안내도에서 보이는 것과 틀리게 캠핑장이 경사가 있고, 계단식으로 사이트가 있습니다. ▼ 월출산 국립공원 사무소를 지나서 더..
국립공원공단에서 운영하는 캠핑장중 태안반도에 위치한 몽산포 자동차 야영장을 다녀온 후기입니다. 몽산포 해수욕장에서 해수욕과 조개 캐기 등을 체험할 수 있어 물놀이와 체험을 같이 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예약은 국립공원공단 예약시스템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https://reservation.knps.or.kr/ 화장실과 취사장(개수대), 샤워장은 나름 잘 관리되고 있으며 매점에는 자판기와 공용 냉장고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주변에 편의점과 마트가 많으니 필요한 물품은 대부분 구매가 가능합니다. 사이트는 경계석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바닥은 일반 흙이지만 해변가 모래흙이라 팩 고정 시 사이즈가 길은 것을 준비하는 게 좋습니다. ▼ 몽산포 해수욕장 입구 회전 교차로에서 11시 방향 입구로 진입하시면 됩니다. ▼ 국..
국립공원에서 운영하는 캠핑장중 하나인 송계 자동차 야영장에 다녀온 후기입니다. 캠핑 초보라 야영장에 관해서만 포스팅하겠습니다. 장마로 인한 비가 많이 오진 않았지만, 계곡물은 적당히 늘어난 상태라 물놀이하기 좋은 양이었습니다. - 주변에 편의점과 마트가 있으니 캠핑에 필요한 식자재나 물품 등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 화장실/ 샤워장/ 취사장이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샤워장은 유료입니다.) - 캠핑장 사이트는 '강자갈' 입니다. - 사이트 크기는 5m × 8m로 넉넉합니다. - 캠핑장 안내도는 맨 아래 첨부해 두겠습니다. (예약사이트에서도 확인 가능합니다.) ▼ 국립공원 캠핑장 예약은 아래 사이트에서 예약하시면 됩니다. (한 달에 두 번 예약하니 사이트를 참고해 주세요) 이번 달 사이트가 리뉴얼되어 예..
동해망상오토캠핑리조트에서 운영하는 자동차 캠핑장에 다녀왔습니다. 초보 캠퍼입니다. 후기가 부족하더라도 이해해 주세요. (올해 첨으로 캠핑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여름 성수기가 아니고 평일이라 캠핑사이트가 모두 예약되진 않았지만, 그래도 꽤 많은 사이트가 예약되어 있었습니다. 특히 카라반은 평일/주말 상관없이 8월 말까지 모두 예약되어 있어, 카라반의 인기를 실감하였습니다. 망상오토캠핑리조트는 자동차캠핑장과 카라반 외에 펜션시설인 케빈하우스/ 허허바다/ 든바다/ 난바다 등의 숙박시설이 있으며, 해변 한옥마을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숙박 시설을 운영하여 개인의 취향에 따라 예약하여 사용할 수 있어, 동해 망상 해수욕장을 제대로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래 시설 안내와 캠핑사이트 도면은 해당..
쉬는 날 혼자 조용히 등산을 하려고 계획 중이 었는데, 막내 녀석에게 물어보니 같이 간다고 하여 아들과 처음으로 등산을 하는 날이 되었습니다. 낙가산은 475m 높이로 청주시민들이 운동삼아 오르는 산이며, 시간은 대략 1시간 내외이며 2.3km 정도의 거리입니다. 아들과 같이 천천히 쉬면서 올라가도 50분도 안 걸렸습니다. 저희는 차를 가지고 가서 정상까지만 다녀왔지만, 정상에서 것대산과 상당산성으로 이어지는 등산로로 등반을 즐길 수 있습니다. ▲ 김수녕 양궁장 주차장에서 왼쪽 산길로 등산을 시작하면 됩니다. 등산로 맞은편으로는 용정 산림공원이 있습니다. 간단하게 물 한병만 챙겨서 등반을 시작하였습니다. ▲ 등반을 시작하자 아들 녀석이 힘이 솟는지 먼저 앞서가기 시작합니다. 300m 정도 가서 내려가자고..
오랜만에 민둥산을 다시 찾았습니다. 매년 11월이 되면 생각나는 산입니다. 해발 1,117미터로 높은 산이긴 하나 등산코스가 험하지 않은 산중에 하나입니다. 초보자 분들도 어렵지 않게 오를 수 있는 산입니다. 추천 코스는 증산초에서 완만한 경사 코스로 정상에 오른 후 급경사 코스로 하산하는 방법입니다. ▲ 증산초 아래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등산 준비를 합니다. 왼편으로 민둥산 초입이 보이네요. 등산 초입부터 경사가 조금 있으니 시작부터 힘들긴 하지만 조금씩 편한 구간도 나오니 계속 힘들지만은 않습니다. ▲ 어느 정도 오르다 보면 위와 같은 갈림길이 나옵니다. 빠른 시간에 오르고 싶은 분들은 급경사 코스를 편하게 오르고 싶은 분들은 완경사를 추천드립니다. 저희는 언제나 그렇듯 완경사로 등반하였습니다. ㅎㅎ..
한 달에 한 번은 등산을 하려고 노력하는데, 뜻대로 안 되네요. 대둔산은 까끔 가는 산이긴 한데, 단풍을 보러 가기는 처음입니다. 검색창에 단풍구경을 검색하면 대둔산이 많이 올라오길래 이번 산행은 대둔산으로 가기로 하였습니다. 등산보다는 단풍구경이 주목적이죠.... 대둔산은 해발 877m 정도로 케이블카(왕복)를 이용하면 실제 등산코스는 해발 기준 2~3백 미터 정도입니다. 실제 산행거리는 더 되지만 해발 고도로 따지면 케이블카로 600m 이상 지점까지 이동합니다. 케이블카에서 금강구름다리 쪽으로 올라가면 삼선계단을 지나서 돌산 부분만 오르면 정상입니다. 등산 초보자들도 쉽게 오를 수 있는 산으로 가족단위로도 많이 찾습니다. 여행 목적으로 가시는 분들은 삼선계단까지만 경험하시고 돌아서 내려가도 시간은 얼..
긴 장마가 진행 중인지만 7월에 미리 잡아둔 등산계획이 있었습니다. 8월은 금오산 현월봉을 등산하기로 약속이 되어있었고, 오늘이 그날입니다. 다행히 비 소식이 없어 등산을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번에 가는 산행은 구미에 있는 금오산 현월봉을 등반하기로 하였습니다. 등반한 코스는 아래 간단하게 지도로 표시해 보았습니다. 주차장 - 대혜폭포 - 할딱 고객 - 오형 돌탑 - 마애여래입상 - 약사암 - 현월봉 - 주 등산로 하산(붉은색) ▼ 주차장에서 산 정상을 보니 구름에 가려져 있습니다. 사진에서는 안 보이지만 비가 많이 온 뒤라 폭포가 보였습니다. 나중에 올라가서 알았지만, 대혜폭포라고 생각했던 것이 비가 많이 와서 도선굴 쪽에서 물이 폭포처럼 떨어지는 거였습니다. ▼ 주차장에서 이동을 시작합니다. 대혜..
오랜만에 속리산 문장대를 다녀왔습니다. 작년에 속리산 천왕봉을 다녀오긴 했지만, 문장대는 몇 년 만에 가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 운동을 안 하다 갑자기 등산을 하여서 이번 등반은 하산할 때 고생 좀 했습니다. 장마 중에 산행을 잡았는데 다행히 산행하는 날 날씨가 좋았습니다. 코스는 법주사에서 시작하여 되돌아오는 코스로 잡았습니다. 왕복시간은 6시간 정도 잡으시면 됩니다. 산 잘 타시는 분들은 조금 더 빠르고요. 저희는 중간에 많이 쉬고 정상에서도 한참 쉬다 내려오기에 더 많이 걸리더라고요. 사진들은 휴대폰으로 찍은 겁니다. 요즘 등산할 때 카메라를 가지고 다니기 귀찮고, 휴대폰들도 성능이 좋아져서 그냥 휴대폰으로 찍습니다. 이전에도 몇 번 등반한 적이 있어 사진을 올리려고 찾아보니 올릴 만한 게 없어 안..
매년 9월~11월이면 민둥산 억새꽃 축제를 합니다. 생각이 나서 예전 사진 올려봅니다. 올해도 시간이 되면 다녀올 계획입니다. 가을철 민둥산 억새꽃 축제하실 때 다녀오시면 좋습니다. 올해(19년) 억새꽃 축제 정보입니다. https://www.jeongseon.go.kr/tour/travelguide/travel_news?articleSeq=220359 여행소식 - 제24회 민둥산억새꽃축제 알림 상세화면 | 정선관광 > 여행가이드 > 여행소식 26131 강원도 정선군 정선읍 봉양3길 21 대표전화(정선군콜센터) 1544-9053 Copyright© by Jeongseon, All right reserved. www.jeongseon.go.kr
몇년전에 찍어둔 사진인데, 사진이 별로라 올리지 않았었습니다. 그냥 몇장만 올려 봅니다.
3월 중순 속리산 천왕봉을 등산하였습니다. 문장대는 여러 번 다녀온 터라 새로운 코스로 잡아 보았습니다. 날씨가 좋을 줄 알았는데, 중반 이후 부터 급격히 안 좋아져서 제대로 풍경을 즐기지 못하였습니다. 하지만 정상에서는 겨울 산을 즐기고 왔습니다. 제대로 건진 사진이 몇장 없지만 올려보겠습니다.
봄에 갈만한 산을 검색 중에 비슬산 참꽃군락지를 발견하고 생각할 필요도 없이 바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4월 초 등산일정을 잡고 들뜬 마음으로 등반하였지만, 산 아래 벚꽃 정도만 만개하였으며 정상에는 아직 꽃이 피지 않았습니다. 일정을 너무 급하게 잡은것이 문제였습니다. 혹시나 비슬산 참꽃 군락지를 보시로 가신다면 계획을 잡기 전 '비슬산 참꽃 축제' 기간을 확인 후 출발하시는 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참꽃 축제는 내년을 기약하며 올해 다녀온 비슬산 등반을 잠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등반코스는 유가사 기점에서 수도암 방향으로 진행하였습니다. 반대 방향으로 등반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나중에 하산하는데... 수도암 방향으로 등반을 결정한 게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도에서 보시는 것처럼 수도암 방..
겨울 마이산 등반을 하였습니다. 시기를 잘못 맞추었는지 암마이봉 올라가는 등산길 임시폐쇄가 되어 최종 목적지에는 도착하지 못하였지만, 즐거운 산행 있었습니다. 아래 코스는 약 4시간 정도 코스지만, 주변 경치 탐방과 사진촬영 등으로 넉넉히 돌아보니 5~6시간 정도 걸리더군요. 산이 높지 않고 험하지 않아 산행하기도 좋고, 주차장에서 탑사로 바로 가는 길은 둘레길 정도라 관광으로 오시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특히 탑사는 사진찍기 좋은 장소로 많은 분이 오시더군요. 남부 주차장에서 출발하여 입장권(성인기준 3천원_ 입장권은 잘 보관하여야함. 북부 출입구에서 확인함) 발급 후 고금당 방향으로 등반을 시작하여 정상에서 비룡대 팔각정 방향으로 이동하였습니다. 팔각정에서 주변경치 감상과 사진촬영등으로 시간을 보내고,..
몇 해 전 다녀온 등반입니다. 블로그 개설하면서 간단하게나마 올려 봅니다. 소백산은 처음이고 등산의 초보들이 모여 아무 생각 없이 도전해본 산입니다. 언제나 그렇듯 지도만 보고 별것 아니겠거니 하고 도전목표를 잡고 올랐습니다. 역시나 지도에서 가까워 보였던 봉우리는 산속에서는 멀고도 험했습니다. 예상치 못한 등반 코스에 등반을 마치고 하산하니 날이 어두워졌습니다. 기차 시간놓칠라 택시까지 불러서 겨우 차 시간을맞출 수 있었던... 지금 생각하면 추억이지만, 그때는 정말 어이가 없었던 등반이었습니다. 하지만 늘 그렇듯 즐거운 산행이었습니다. 등반에 관련된 내용을 포스팅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흐른 상태고, 그때 찍었던 사진 몇 장과 동영상을 올려 보려 합니다. 다른 등반 때는 사진을 많이 찍는 편인데, 소백산..
몇 년 전에 다녀온 덕유산 코스를 소개합니다. 12월 눈이 많이 오고 난 후에 다녀온 코스라 겨울 산행 코스입니다. 몇 년 전에 찍은 사진들이고 여행 겸으로 다녀온 거라 소개할만한 사진들이 많지는 않네요. 가지고 있는 사진들을 최대한 올려 보았습니다. 겨울 등반이고 눈이 많이 와서 등산의 목적보다는 여행한다는 생각으로, 곤돌라로 정상까지 올라가서 하산하면서 즐기는 코스로 잡았습니다. 천천히 이동하셔도 3~4시간이면 충분합니다. 설천봉~향적봉까지 눈꽃은 정말 장관이었습니다. 특히 겨울에 가시는 분들은 눈이 오고 난 후에 눈꽃 구경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덕유산리조트에서 곤돌라로 이동하여 설천봉~향적봉 코스는 관광으로 다녀오셔도 됩니다. 오래전에 다녀온 거라 사진으로만 공유하겠습니다.